안녕하세요. 비즈코웍의 나나입니다.
매주 비즈코웍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알찬 정보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추가적으로 알고 싶으신 정보가 있으신 경우 댓글 남겨주시면
반영해서 콘텐츠 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애플에 의해 공개된 아이폰의 등장하고 벌써 13년이 흘렀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 시켰는데요.
기본적으로 언제어디서나 내가 찾고 싶은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찾고 싶은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은 앱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앱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산업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전까지 휴대폰으로 통한 개인과 개인의 연락이 문자를 통해 이루어졌다면 앱의 발달로 인하여 카카오톡 같은 무료 채팅앱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버스도착 시간 알림이라든가 지하철 환승, 가장 빠른길 안내 등의 서비스 앱들이 개발 발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결제 시스템이 통합 관리되거나, 오프라인 공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은행권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의식주에 들어온 다양한 앱을 만든 회사들의 이야기를 앞으로도 다룰 예정인데요.
오늘은 여성이라면 한번쯤 광고 보고, 소문듣고 깔아봤을 법한
매일 매일 옷장을 보며 입을 옷이 없다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앱
지그재그 쇼핑몰 성공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
저도 작년에 이 앱을 사용하는 다른 분의 후기를 보고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있었지요.
지그재그 성공스토리가 재미있고 내용이 알차서 자료 조사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전략적으로
준비되고 관리되는 과정 중에 앱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그재그 어떻게 탄생했을까?
지그재그가 처음부터 여성 대상 패션 앱 개발을 목표로 하여 시작된 스타트업이 아니었습니다.
1. 스포츠 동호회 대상 앱(해외시장 목표)
지그재그는 크로키닷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고, 최초로 시작한 사업 아이템은 스포츠팀 관리앱이었습니다.
각종 동호회의 스케줄을 관리, 상대팀 매칭, 운동장 예약, 각종 통계의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앱이었습니다. 국내 동호회 상황이 시장이 형성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미국이나 영국같은 시장을 목표로 개발하였습니다.
앱 이름은 Teamable
하지만 초기 시장에 대한 이해 및 분석 실패로 인하여 크게 활용하지 못하고 국내에서 나이키컵 축구 대회를 개최하면서 수익을 내는 정도에서 그치고 맙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 확장이라는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고, 앱을 정리하게 됩니다.
2. 간편 단어장 기능(3일만에 개발)
두번째로 개발한 앱은 쿠키단어장이라는 영어 사전앱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영어 단어를 드래그하면 바로 뜻을 알려주는 간단한 앱이었습니다. 개발하는데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초반부터 앱 순위 사위에 포진하였고, 에버노트와 연동하는 기능이 만들어진 후 2013년 9월 에버노트 개발자대회에 초청받아 3위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상금 1억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해당 앱에 대해 동기가 큰 직원들이 없어, 타 기업에서 관심을 보여 매각하게 됩니다.
크로키닷컴의 두 공동대표는 단기적으로 나오는 수익을 보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영역과 내부 직원들도 시장 확장에 관심이 있는 부분에 집중하게 됩니다. 또한 초기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여, 시장 분석에 실패한 점 등을 바탕으로 다시 새로운 앱 기획을 시작하게 됩니다.
3. 지그재그 개발(10일 만에 개발)
사업 확장성 부분에 초점을 두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의식주 관련 앱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국내 시장에서 활용될 앱이라는 범위를 두고 앱을 기획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의식주 중 식을 대표하는 앱은 배달의 민족, 주를 대표하는 앱은 직방이 만들어져 사용되기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의" 영역에서 직방이나 배달의 민족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앱에 대한 고민하던 중 동대문 의류 종합몰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의류 인터넷 쇼핑몰과 현장 인터뷰 등의 시장 조사를 통하여 전반적인 앱의 방향성 디자인을 기획하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웹 중심의 의류 쇼핑몰들이 운영되고 있어, 앱을 통하여 종합 관리되는 앱이 없었습니다. 의류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채널을 통해 쇼핑몰에 들어오게 되는지, 어떤 플랫폼을 쓰고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여대생 인턴을 고용하여 네이버 검색 순위 상위 300개 쇼핑몰 리스트를 만들어 해당 쇼핑몰들의 리스트 중 클릭하면 연결되는 앱을 개발하게 됩니다!
베타버전의 반응이 없는 경우 바로 다른 방향을 찾아보기로 하고 아이디어가 나온지 10일만에 베타버전을 앱 스토어에 올립니다. 그런데 앱을 올리고 난 후 한달이 지난 후 초기 사용자 1000명 중 몇명이나 남아 있을지를 확인하는 앱 지속 사용율(retention rate)을 확인했는데 초기 사용자의 70%가 계속 앱을 사용하고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후 국내 최대의 패션 포털앱을 목표로 사용자와 입점자에게 편리한 앱으로 진화 발전하게 되어 현재에 이릅니다!
크로키닷컴 지그재그 매체 소개서_플랫폼 주요 수치(2020.11)
지그재그는 어떻게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가?
지그재그는 국내유일의 게이트웨이 플랫폼입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2665&cid=59088&categoryId=59096
네트워크 게이트웨이란?
네트워크에서의 게이트웨이는 현재 사용자가 위치한 네트워크(정확히는 세그먼트-segment)에서 다른 네트워크(인터넷 등)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점을 의미
1. 크롤링 엔진과 유저프랜들리한 UX/UI 집중
요즘 정말 많은 IT 용어들이 있는데요. 지그재그에서 핵심은 게이트웨이 플랫폼이 무슨 뜻인지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그재그 앱에서 고객사 앱을 연결하는 관문의 역할을 합니다.
지그재그는 수많은 쇼핑몰에서 올라오는 정보들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알고리즘 봇을 개발하여 상품 정보와 이미지를 긁어오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쇼핑몰 마다 쓰는 플랫폼이 다르고, 종류도 다양하지만 모두 튜닝작업을 통하여 사진 크기 사이즈라든가 보여지는 모습이 자사 앱에서 다른 앱으로 넘어가더라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2. 개인화 기술
지그재그의 핵심 개인화 기술은 로그인 후 개인의 취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쇼핑몰들의 상품을 매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옷의 신상품을 매일 볼 수 있게하고, 해당 상품의 쇼핑몰을 우선순위로 보이도록 배치합니다. 또한 검색어를 통해 유행을 예측하여 데이트 분석 결과를 활용합니다.
3. 앱 출시 초반 전략적 마케팅
페이스북 바이럴 광고를 통해 타깃을 선택한 광고에 집중합니다. 실사용자가 후기를 쓴것처럼 궁금증을 유발하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인해 첫주만에 5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됩니다.
하나의 앱이 탄생하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시간 동안 노력한 스타트업의 고민과 노력이
존재합니다.
지그재그앱의 성공 스토리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나나는 개인적으로 의식주라는 테마를 통해 타깃화 하고 앱이 가야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한 크로키닷킴의 목표설정 및 실행 역량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보통은 작은 이익이라도 포기하기 어려운데 크로키닷컴은 잘 개발된 앱이라도 과감하게 매각할 수 있는
용기까지 가진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스타트업으로 앱을 준비하고 계신 창업자라면.. 예비 창업자라면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분석하고, 현장을 뛰어다니고 계신가요?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실까요?
성공하는 앱에는 모두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기획하는 앱이 이런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비즈코웍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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